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드루 잭슨 (문단 편집) === 대선 출마 === || [[파일:Andrew_Jackson.jpg|width=100%]] || || 1824년의 잭슨 || 1824년 처음 출마한 대통령 선거에서는 같은 [[민주공화당(미국)|민주공화당]] 후보였던[* 당시 민주공화당과 대립하던 연방당이 세를 잃으면서, 같은 당임에도 민주공화당 소속 후보들이 대선에 여러명 출마했다.] [[존 퀸시 애덤스]]에게 패배했는데, 선거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나 선거인단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해 당시 법 규정에 따라 의회 투표를 치르게 되었는데, 애덤스가 다른 후보인 [[헨리 클레이]]에게 공직 자리를 약속하고 연합해 의회 투표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불만을 품은 잭슨은 애덤스와 클레이가 야합했다고 비난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당시 민주공화당 내의 잭슨 지지파는 [[민주당(미국)|민주당]], 반대파는 [[국민공화당]]([[휘그당(미국)|휘그당]]과 현 [[공화당(미국)|공화당]]의 전신)으로 갈라서게 된다.[* 참고로 [[휘그당]]은 유래 자체가 영국의 그 휘그당과 같았는데, 영국 휘그당은 "반왕정", "반연방" 성향의 당이었다. 허나 휘그당의 전신인 국민공화당은 창당자 존 퀸시 애덤스의 아버지가 미국 초기 연방주의의 대표자격인 존 애덤스였고, 또 휘그당의 후신인 공화당도 19세기엔 연방주의를 주장했다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물론 이런 정당의 성향 변신은 미국사에서 제법 흔한 일이긴 하다. 여당이 되면 연방주의를, 야당이 되면 반연방주의를 주장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것도 현대에 와선 민주당 친연방, 공화당 반연방으로 대개 고정되어있긴 하지만. 참고로 이때의 민주당도 지금의 민주당과는 성향이 상당히 달랐다). 휘그당에는 국민공화당 외 별별 잡세력이 다 모였는데, 심지어 반[[프리메이슨]] 세력도 있었다.] '''미국의 유서깊은 양당제는 이때부터 시작'''된 셈이다. 1828년 대선에서 앤드루 잭슨은 재선을 노리던 존 퀸시 애덤스를 밀어내고 대통령에 당선된다.[* 이때부터 미국은 재산권과 상관없이 (일부 주가 아닌 모든 주에서) 백인 남성 한정 보통선거제가 도입된다. 참고로 미국에서 흑인 남성은 남북전쟁 이후 19세기 중후반 선거권이 부여되나 현실적 제약은 있었으며, 여자까지 포함하는 연방 단위의 보통선거제는 1920년 이뤄진다.] 이전 미국 대통령들과 달리 '''서민''', '''아웃사이더''' 출신도 대통령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인물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